흔히 '침묵의 장기'라고 불리는 간은 손상되거나 질병에 걸려도 통증 및 전조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. 일단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는 전체 간의 ¾정도 손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으로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간은 횡격막 아래 복부의 오른쪽에 위치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탄수화물 · 단백질 · 지방 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고각종 약물이나 호르몬을 분해하고 해독하는 작용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가벼운 간질환은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, 간질환이 심해진 경우 피로감, 통증, 황달, 부종, 복수 등의 증상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